
마피아 보스와의 하룻밤
남자친구가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시에나 코르세티. 그녀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여 클럽에서 처음 보는 남자와 생애 가장 미친 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방에서 눈을 뜬 그녀는 전날 밤의 '서비스'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돈을 남기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채로 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이것으로 안토니오 루치아노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고 믿었다. 그러나 집에 도착한 순간, 그녀는 자신의 삶이 모든 면에서 극적으로 뒤바뀌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네 아버지가 내게 8천만 달러를 빚졌어. 네 경제적 능력으로는 그 돈을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지? 괜찮아, 네가 내 첩이 되기만 하면, 돈은 요구하지 않을게.”

마피아 의붓오빠와의 강제연애
이사벨라의 어머니는 재혼했다. 그로써 이사벨라는 정식으로 마피아 보스-에마누엘레의 의붓여동생이 되었다. 이 남자는 난폭하고도 잔인하며 피에 굶주린 사람이다. 첫 만남부터 그녀에게 총을 겨누며 죽이려고 했고 두 번째 만남에는 그녀를 목졸라 죽이려고 했다. 그녀는 이 악마 같은 남자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점점 이상함을 감지하게 되는데... 에마누엘레는 그녀를 품에 안고, 키스하고, 정복하기를 좋아했고 심지어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신부로 만들어 버렸다.

괴물에게도 심장은 있다
시카고의 유명한 범죄 가문 중 한 곳에서 태어난 아멜리 피어스는 신체적 매력으로 유명한 마피아의 공주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축복으로 인식하던 것이 그녀가 두 마피아 조직 사이의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오 로카텔리와 결혼하도록 강요되면서 그녀의 몰락이 시작된다.지오는 뉴욕 파미글리아 내에 있는 로카텔리 카르텔의 장래의 우두머리로, 잔인한 성격으로 사촌을 맨손으로 목 졸라 죽인 것으로 악명높은 인물이다. 밀리는 그런 괴물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공포로 가득 차 있다.잘생긴 외모, 재력, 카리스마 넘치지만 약육강식의 행실 때문에 뉴욕에서 가장 호감가는 총각임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지오의 나쁜 남자 같은 모습이 단순한 연기 그 이상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지오의 매혹적인 회색 눈과 오만한 미소 뒤에는 피와 죽음이 깃들어 있다. 그녀의 세계에서는 매력적인 외모 뒤에는 반드시 짐승스러운 면이 숨겨있을테고-똑같이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면서도 키스도 하는 그런 짐승같은 인간일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오 같은 사람은 고사하고, 조정된 조직에서 탈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그는 지구 끝까지 그녀를 쫓을 것이다. 밀리의 유일한 희망은 지오가 전혀 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짐승과도 같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지오와 결혼하여 그의 애정을 얻고 점차 그의 마음 속의 길로 찾아가려한다. 괴물 같은 남자한테는 아름다운 마피아 공주가 주어졌다. 괴물도 심장은 있다. 그녀는 완전히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작정이다.
